인공지능·로보틱스 분야 우량기업 골라 집중투자

조선일보

입력 2023.04.05. 03:00

삼성증권은 성장세가 가파른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상품을 내놓거나 관련 서비스를 하는 기업을 골라 집중 투자하는 ‘AI&로보틱스 랩’을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

AI와 로봇공학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빠르게 보편화되면서 기업의 사업 방식은 물론 개개인 삶도 크게 바꿔놓고 있어 관련 분야 투자가 주목된다. 최근 출시한 ‘AI&로보틱스 랩’은 벤치마크에 구애받지 않고 종목을 선정한다. 구조적 성장 동력을 확인해 저평가된 우량 성장 기업을 선별하고,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기준을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삼성POP 골든랩’은 삼성증권의 대표 자문형 랩어카운트로, ‘AI&로보틱스 랩’은 ‘씨메틱자산운용’이 자문을 맡았다.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본사 운용 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자산관리 서비스다. 해당 상품의 자문을 맡은 씨메틱자산운용은 혁신 투자 테마 주식 전략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운용사인 나틱시스의 계열사다. 2022년 9월 기준 약 3조5000억원 자산을 운용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AI&로보틱스 랩은 ‘의료 자동화’, ‘소비자와 서비스 자동화’, ‘오피스 자동화’ 등과 관련한 AI·로보틱스 내 소수의 우량주를 선별해 벤치마크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글로벌 주가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씨메틱자산운용사의 투자 자문과 더불어 삼성증권의 리스크 관리, 리서치 및 운용 역량이 합쳐져 좋은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랩어카운트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삼성증권 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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